
대사 찰지게 잘치는 분 - 그래서 넌 어느 쪽인데?
박PD
공고 상세
‼️ 중요 안내 저희는 단순히 ‘배우를 섭외’하는 것이 아니라 이 프로젝트를 함께 성장시킬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1 대본이 상당 부분 진행되어 있으며, 추후 제작될 다른 작품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확장형 프로젝트입니다. 중도 하차 가능성이 있는 분은 신중히 지원 부탁드립니다. 장기적으로 함께할 분을 기다립니다. 장르: 논쟁 드라마 / 옴니버스 숏폼 / 토론타입 지원 조건 경력 무관 역할별 나이대 참고 촬영 일정 협의 가능한 분 대본은 오디션 참가자에 한해 제공됩니다 오디션 일정은 지원자에게 개별 연락 드립니다 촬영은 서울/수도권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지원 방법 메일 지원 시 포함 내용 이름 나이 연락처 지원 역할 하단 대본 리딩 영상 경력은 보지 않습니다. 프로필이 없어도 지원 가능합니다. 📩 ohradion@gmail.com 대본 리딩 영상 (프로필만 보내시거나 대본 영상 없으면 무조건 반려됩니다.) 촬영 안내 핸드폰 촬영 무방합니다 배경이나 조명보다 대사 전달력과 표정에 집중해 주세요 1~2분 내외 제출 방법: 이 메일로 영상 첨부 또는 유튜브/드라이브 링크 공유 ※ 중복 지원 불가 상반되는 캐릭터 이기에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를 신중하게 선택해 주세요. 하단의 대본 중 본인이 하고자 하시는 케릭터의 연기를 촬영하여 아래 메일로 보내 주시면 검토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모집 역할 페어 — 남남: 이원직 vs 유도리 이원직 (30 초반 원칙주의자) 핵심 성격: 기준을 세우고 그대로 밀고 간다. "원칙이 있어야 선택이 흔들리지 않지." 유도리 (30 초반 융통성) 핵심 성격: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한다. "원칙보다 상황이 먼저지. 세상이 다 같은 공식으로 돌아가냐." 페어 — 여여: 오나봄 vs 이지율 오나봄 (20 대 후반 감성파) 핵심 성격: 느낌과 분위기로 선택한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그게 더 맞는 것 같아." 이지율 (20 대 후반 현실파) 핵심 성격: 데이터와 효율로 선택한다. "느낌이 아니라 근거가 있어야 선택이지." 대본 중 일부 입니다. 페어 — 남남: 이원직 vs 유도리 이원직: 결혼식은 한 사람의 인생 리뉴얼이야. 거기다 대고 중고 거래 하듯 깎는 건 비겁해. 유도리: 비겁이 아니라 합리야. 10만 원 내고 오면 그날 하루 종일 본전 생각나서 뷔페만 세 접시 먹게 돼. 이원직: 세 접시면 이득이네. 퀄리티 높은 단백질 섭취라 생각하면 10만 원은 투자아냐? 유도리: 먹고 나면 현타 온다니까? "내가 저 녀석 얼굴 3초 보려고 10만 원과 내 위장을 늘려야 했나" 싶지. 이원직: 그건 네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 10만 원은 그 친구가 아니라 '내 품격'에 내는 세금이지. 유도리: 품격? 품격같은 소리하네. 품격 차리다가 지갑 털리는 게 제일 미련한 거야. 5만 원 내고 편하게 모른척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이원직: 5만 원 내면 나중에 네 결혼식 때 그놈도 5만 원 낸다. 복수의 굴레가 시작되는 거라고. 유도리: 난 결혼 안 할 건데? 그럼 내가 5만 원 승리자네. 이원직: ...일리가 있네. 회수 계획이 없다면 매몰 비용을 줄이는 게 정답이긴 하지 페어 — 여여: 오나봄 vs 이지율 오나봄: 지율아, 인연이라는 건 실처럼 가늘어서 한 번 툭 끊어내면 다신 못 이어. 나는 이 실 끝에 남은 온기라도 살짝 확인하고 싶은 거야. 이지율: 그 실은 이미 너덜너덜해졌어. 지금 네가 잡으려는 건 미련이라는 목줄이야. 이미 끝난 감정에 숨을 불어넣으려는 건 감정소비를 넘어 낭비야. 오나봄: 일리가 있네. 이지율: 알면 됐어. 핸드폰 이리 줘. 오나봄: (핸드폰을 뒤로 숨기며) 근데, 사람이 마음을 칼로 자르듯 자를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우정과 사랑 사이, 그 어딘가의 애틋함도 있는 법이잖아. 예의상 '응, 왜?'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거 아냐? 이지율: '응'이라고 하는 순간 닫혔던 문이 다시 열려. 상대는 그걸 '이랏샤이마세'로 착각하고 네 일상을 헤집어 놓을 거야. 오나봄: 내 마음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 그냥 지나간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랄까? 이지율: 전 남친은 배려의 대상이 아니라 경계 1호 대상이야.